Games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폰 게임 리뷰: 마피아 워즈(Maifa Wars) '내일 블로그에다 마피아 워즈 포스팅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곤 어젯밤에 스크린샷을 주루룩 잡아놓고 나니 하필이면 새벽에 업데이트가 되면서 인터페이스 부분이 조금 바뀌었다. 이런... (그래도 로딩 화면은 훨씬 근사해졌다) 아이폰은 하드웨어의 스펙 그 자체만 놓고 보면, 그리 훌륭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아이폰을 실질적으로 '굴리는' 것은, 어플리케이션. 최근 국내에서도 의 인기에 힘입어 이른바 SNG(Social Network Gam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SNG의 대표작 중 하나가, 바로 다. SNG란? 소셜 네트워크 게임의 특징으론, 네트웍 게임이 다 그렇지만 SNS(Social Network Service)와 똑같이 다른 유저와 긴밀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아주 .. 더보기 모던 워페어 2: 노 러시안(Modern Warfare 2: No Russians) 아침에 본 게임 동영상(플레이 동영상) 한 편에 그냥 넋이 나가 버렸다. 누군가는 "게임 안에서 총질하면서 양심의 가책을 느껴보긴 처음"이라고도 했고, 매우 진지하게 "이런 일이 실제로 벌어지지 않기를 정말 바란다"고도 했다. FPS 장르의 신기원을 이룩한 시리즈의 신작, 모던 워페어 2(정확히 따지면 스핀-오프라고 해야 하겠다. 본편은 2년 전에 나왔던 4편인 모던 워페어로부터 이어지는 스토리이니. MW 2 이전엔 역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5편이 나왔다)에 있는 미션 하나의 동영상인데, 'No Russians'라는 이름의 이 미션은 좀비도, 로봇도, 외계인도, 군인도 아닌 그냥 생짜 민간인들을 말 그대로 학살하는 내용이다. 정작 게임은 해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동영상에 나오는 대사로 판단해 .. 더보기 11년 전의 온라인게임 관련 신문 기사 아침부터 상당히 저질스런(;;) 화질의 이미지를 올리게 되었다. 며칠 전에 책장에서 옛날 책을 꺼내다가 그 안에서 툭 떨어진 신문 기사를 발견했는데, 제목이 '지구랑 게임한판 할까: 온라인게임 시장 전쟁 중'인, 온라인게임 관련 기사였다. 기사 날짜를 보니 1997년 8월6일. 어떤 신문의 기사인진 모르겠지만 편집 상황을 보니 한겨레인 것 같다. 하여튼 지금으로부터 11년 전의, 그것도 온라인게임 관련 기사에선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 잠깐 살펴보자. 이미 가정에도 상당수의 개인용 컴퓨터가 보급되어 있고,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 유니텔(이 이름들은 백만년 만에 들어보는 것 같다) 등의 PC통신 업체들이 머드(MUD: Multi User Dungeon)이나 머그(MUG: Multi User Graphic.. 더보기 니드 포 스피드: 언더커버 오프닝 이전부터 게임을 참 많이 했고, 그런 만큼 여러 게임을 좋아하는데, 유독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장르가 바로 스타크래프트를 위시한 RTS, 그리고 오래 전부터 걸작 시리즈물이 많이 쏟아져 나온 레이싱 장르다. 레이싱 장르에선 비교적 신진 세력인 번아웃 시리즈가 최근에 꽤 득세하고 있고, 꽤 오랜 기간 동안 잔뼈가 굵은 테스트 드라이브 시리즈가 신작에선 기대 이상이란 이야기를 듣고 있으나, 누가 뭐래도 이 장르 이야기를 하면서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를 빼먹는다면, 그건 범죄다. 하드웨어의 발전에 따라 레이싱 장르도 꽤 발전을 했는데, 게임 내에 일종의 '스토리'를 집어넣어 더욱 몰입하게 하는 연출의 시도 또한 요즘 게임들에선 꽤 시도를 한다. 게임의 시작, 오프닝부터 아무런 사전 언질(?) 없이 게임 플레이.. 더보기 De Quing of Faiters '98 이런 걸 보면 느껴지는 게, 참... 세상은 넓고 희한한 넘들도 많다는 것. 그나저나 저기 나오는 문자들은 대체 뭔지? 그냥 장난을 친 건지 아니면 실제 존재하는 어느 나라인가의 말인지? 스페인어 아니면 포르투갈어 같긴 한데... 하여튼 참...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의 Project Natal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중, 주인공인 톰 크루즈가 센서가 달린 장갑을 끼고 허공에서 열심히 헛손질(?)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바로 그 장면 때문에 좋아하는 영화가 되었다. 솔직히 나머진, 뭐... 그냥 그랬지만. 이렇게 생체 인터페이스라고 할 만한 장치는 SF 영화에 많이 나왔고, '입는 컴퓨터'라고 해서 팔뚝에 키보드를 장착하기도 하고 HUD가 장착된 모자나 헬멧 등은 이미 현실에 등장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제 정말로 그런 SF 영화에서나 볼 법한 장면이 그대로 실생활에 구현되게 생겼다. 지금 미쿡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E3 쇼에는 바로 그런 기대를 갖게 해줄 만한, 굉장한 물건이 등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내놓은, 프로젝트 나탈(Project Natal)이 그것... 더보기 Urban Hack Attack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유명할, 스페이스 인베이더라는 게임의 이미지를 맨 위에 떡하니 올려놓은 이유가 있다. 만약 이게 정말이라면(그렇게 믿기는 사실 힘들지만) 세상에는 능력자들이 참 많다 NSA(미 국토안보부)는 뭐하나 이런 애들 안 쓰고 더보기 고전게임 XP에서 돌리기 도대체 길을 못 찾아서 미치고 팔짝(...) 뛰게 만들었던 '페르시아의 왕자', 간담이 서늘한 '악취미'로 유명한 피터 몰리뉴의 걸작 '신디케이트', 전략시뮬레이션 장르의 태산북두 '삼국지 시리즈', 마약과 같은 중독(정말 이건 아는 사람만 아는 얘기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는 '환세취호전', 그리고 그 옛날 밤잠을 잊게 만들었던 '듄 2'와 '인디아나 존스'... 이렇게 오래된 고전게임들, 아직 기억하고 있는 이가 많을 것이다. 참으로 오랜만에 불현듯 생각이 나서 이렇게 저렇게 검색을 좀 해보니, 윈도우 XP로 이 고전게임들을 돌리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약간씩 안고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적어도 저 위에 이야기한 게임들 정도는 이렇게 하면 쉽게 풀린다. 단, 지금의 예는 XP에만 해당한다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