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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한일전 축구 전반전 단평 한일전 전반전 단평: 박지성의 조기축구회 세레모니 차두리의 퉁퉁퉁 3단 몸빵;; 그리고 애초엔 슬슬 할 것 같더니 몸 풀리고 난 후 제대로 붙는 약간의 의아함(?) 자세한 리뷰는 끝난 다음에~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아디다스 재팬의 한국 축구대표팀 비하(?) 광고 나카무라 슌스케. 실력은 인정하지만... 솔직히 얜 뭘 해도 좀 없어 보임;; 일본 축구대표팀의 킷을 공급하는 메인 스폰서인 아디다스가, 한국 축구대표팀을 비하한 듯한(?) 광고를 만들었고 그게 화제라고 해서 찾아봤다. 그런데 그게 하나가 아니라, 시리즈로 나온 거네. 지금까진 총 3편이 있다. 요게 1편인데, 나카무라 슌스케가 뭔가 엄청난 기술을 습득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여기까진 나오는 상대팀을 두고 딱히 어느 나라 팀이라고는 하기 힘들다. 문제(?)가 된 바로 그 에피소드. 그냥 빨간 상의에 흰색 하의만 입은 팀이라면, 딱히 우리나라가 아닐 수도 있는데, '호랑이'가 나온다. 대한축구협회의 상징이자 엠블럼이 바로 호랑이 아니던가. 이건 우리나라를 콕 꼬집어 적시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 더보기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 예상 요즘 이런저런 일로 시절이 하 수상하긴 하지만, 다른 일도 아니고 UEFA 챔피언스리그 결전일이 밝아오니 이에 대해 포스팅을 해야 할 것만 같은 의무감이 급상승. 우리나라 시간으로 3월31일 새벽과 4월1일 새벽에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이 열린다. 이제 09-10 시즌도 막바지를 향해 가는 챔스에서 맞붙을 팀들 중 승리의 환호를 올릴 팀은 어디가 될 것이며, 또한 고배의 눈물을 삼킬 팀은 어디가 될 것인가. 3월31일 새벽(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 : 맨체스터 UTD 예상: 백중세 or 맨유의 근소한 우세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에서 독보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었으나, 지난 주말 경기에서 슈투트가르트로부터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그런데 리그 2위와 3위 팀이 모두 패하면서 1위 자리는 계속 지켰다). .. 더보기
동아시아대회 축구 동아시아대회에서 선정하는 중국축구 홍콩까지 누르고 우승이네 정말 순수한(?) 마음에서, 다음 대회부턴 홍콩 대신 북한 껴서 남한, 북한, 중국, 일본 요렇게 붙이면 훨씬 재미있을듯 그건 그렇고, 한일전에서 정말로 한국 응원단은 일본을 응원하고 일본 응원단은 한국을 응원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것인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허정무가 정답이다 그렇다 허정무가 정답이다. 32년만에 한 번 진 거면 다음 패배는 2042년이란 건데 그 정도 갖고... 더보기
축구 ㅋㅋㅋ 축구 ㅋㅋㅋ 오늘의 껀수는 심지어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우승을 한다 해도 두고두고 되새김질의 대상이 될 듯 아무튼 ㅋㅋ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해외파 한국선수들의 뜨거웠던 주말 유럽에서 뛰고 있는 한국의 축구 선수들이 뜨거웠던 주말을 보냈다. 맏형인 박지성을 비롯해서 이청용과 박주영 등이 모두 골을 뽑아내거나 그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쳤다. 이런 것 보는 재미라도 있어야 치킨 맥주 콤보도 많이 팔리고 내수 경기도 진작시킬 수 있겠지. 우선 이청용의 마라도나/메시/긱스/반니... 등등이 순식간에 빙의했던 드리블. 사실 꾸벅꾸벅 졸면서 경기를 봤는데, 이 장면 보고 잠이 확 달아났다. 뭔가 좀 더 멋진 결과를 얻기를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골을 넣지는 못했고 경기 결과도 패배. 리버풀이 요새 죽 쓰고 있었고 사실 이 경기에서도 리버풀의 전반적인 전력이 안정적이진 못했다. 이 경기는 리버풀의 승리라기보단 볼턴의 패배. 그래도 감독 바뀌면서 플레이 스타일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일단 뻥축.. 더보기
스페인과의 A매치, 대박 예감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개막 직전, 강팀들과 차례로 맞붙는 친선전을 가진 바 있다. 잉글랜드와 1:1로 비겼고 프랑스에겐 아쉽게 2:3으로 패했는데 사실 프랑스와의 경기는 스코어만 그렇게 났지 경기 내용은 꽤 준수했던 걸 기억하는 축구팬들이 많을 것이다. 프랑스가 설렁설렁 뛴 것도 아니었다. 마에스트로 지단(금방 교체되어 나가긴 했지만)에 앙리, 트레제게, 비에이라 등 98년 월드컵을 먹었던 그 멤버들이 그대로 출전. 그리고 이 경기는 또 하나의 특이한 기록으로 남아있다. 바로 한국 축구 역사상 피파 랭킹 1위 팀과 맞붙은 최초의 경기였던 것. 그리고 이제 8년의 시간이 흐른 뒤, 다시 피파 랭킹 1위 팀과 맞붙게 되었다. 이번의 상대는 유로 2008의 우승국인 스페인. 게다가 날짜는 6월, 유럽 쪽.. 더보기
남아공으로 가는 판은 벌어졌다 자 이제 판은 벌어졌는데... 그리스,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와 한 조에 속하게 된 대한민국. 혹자는 수월한 조편성이라고도 하고, 혹자는 어려운 조편성이라고도 한다. 남은 기간은 불과 7개월.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것들은 많을 것이다. 이번의 조편성에 대한 한 축빠의 생각. 우선 먼저 쉽지 않은, 험난한 편성이라고 생각한다. 1번 시드를 받은 국가들 중에 '그나마' 전력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드는 게 아르헨티나라면 이런 상황은 더하다. 그 이유는, 대한민국이 월드컵 같은 대회에서 조 1위를 노릴 수는 없다고 보면, 1승 2무나 1승 1무 1패나, 아무튼 1승만은 어떻게든 건져서 조 2위 턱걸이를 해서 2라운드 진출을 노려야 하는데, 그럴 바에야 차라리 브라질이나 스페인 같이 넘사벽 차원의 팀이 하나 있어서.. 더보기
A매치 데이가 밝았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무지하게 오랜만에 모두 잠든 새벽 시간에 본토에서 경기를 벌이는 내일 새벽은 각국 대표팀의 경기가 잡혀 있는 'A매치 데이'. 본의 아니게 축구 관련 포스팅이 연속으로 두 번 이어졌다. 대한민국 VS 덴마크(15일 일요일 새벽 4시 SBS TV 생중계) 대한민국 팀에선 최근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공격 퍼포먼스로만 따져서 최고조를 달리는 박주영이 부상으로 빠진 것이 안타깝지만 피치 위에선 사실상의 감독인 박지성이 돌아왔다. 하지만 경기 감각이 떨어진 상태인 것이 불안 요소. 사실 이번 경기에서 이 붉은 악마들은 미드필드진과 수비진의 짜임새 있는 운영에 중점을 둬야 할 것이다. 덴마크 팀에선 롬메달과 토마손 등 노장들이 부상으로 빠져서 신예 위주로 팀이 구성된다지만 2010 월드컵 조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