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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이폰 5와 아이폰 4s 비교 사진 아이폰 5 공개. 뒷면은 보다시피 투톤 디자인(알루미늄/유리). 번들 이어폰 디자인도 바뀌고, 독 커넥터도 작아졌다. 이렇게 4s와 딱 놓고서 비교한 사진을 보면 파악이 더욱 빠를 듯. 기존 제품에 비해서 두께도 이렇게 얇아졌다(그러면서 무게도 줄었다고 한다). 개인적으론 뭐 그닥... 아이폰 4가 처음 나왔을 때의 분위기에 비하면 확실히 좀 짜게 식은 듯한;; 느낌이다. 그리고 사전에 유출된 디자인이 거의 그대로 나왔다는 점도 뭔가 애플에 대해 살짝 실망감이 드는 이유. 더보기
삼성전자, 갤럭시 S3 공개 삼성전자, 갤럭시 S3 공개. 위의 사진에서 보듯 푸르스름한 바디 색상이 독특하다. 4.8인치 액정, 엑시노스 쿼드코어 CPU, 1기가 램, 최소 16기가/최대 64기가 저장 용량, 2100mAh 배터리 등등의 하드웨어도 우월하다. 다만 개인적으론 디자인이 생각보다 별로... 이런 종류의 디지털 기기는 각진 디자인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뭐 그거야 취향 따라 가는 거니까.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당연히 존중해드리지. 차세대 아이폰이 대략 다음 달, 많이 늦어지면 가을 정도에 나온다고 하는데... 좋은 맞상대가 될 듯. 더보기
새 아이패드 공개, 총알들 준비하시라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 새벽,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The New 아이패드'의 공개 행사가 있었다. 스티브 잡스가 가고 없는 자리를 이어받은 이는 팀 쿡 애플 CEO. 이번에 새로 공개된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3가 아니라 그냥 'The New 아이패드'란 이름을 붙였다. 그러면 아마도 내년 정도에 나올 새 제품은 The Newest 아이패드인가... ㅋ 그건 아니고, 애플은 이제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새 제품에다 해당 제품의 '세대(Generation)'를 칭하는 숫자를 붙이지 않기로 한 모양이다. 맥북이나 아이팟처럼. 그렇게 공개된, '새(The New)' 아이패드에 관한 몇 가지 생각들. 1. 무거워지고 두꺼워졌다 새 아이패드는 바로 전세대의 모델인 아이패드 2에 비하면 무게는 약 20g, 두께는 약 .. 더보기
IT 업계의 신제품 출시, 그리고 중고품의 가격 상승 정확한 모델명은 모르지만 위 이미지에 올려놓은 하셀브라드 카메라는, 칠순이 넘으신 지금도 그렇지만 총각 시절부터 사진 촬영을 취미로 삼으셨던 아버지 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구경은 많이 했다. 뷰파인더가 일반 카메라처럼 본체 뒤에 있는 것이 아니라 희한하게도 위쪽에 있던 것이 인상적이었던 하셀브라드. 하필이면 하셀브라드가 지금 막 생각난 것은, 인터넷에서 기사를 하나 봤기 때문에. 갤럭시 나온 뒤 중고 옴니아 값이 오른다고? (경향신문/미디어다음) 이 기사의 내용은 말 그대로 삼성의 스마트폰 진영에서 갤럭시 S, 갤럭시 U 같은 신제품이 나오면서 이제는 거의 골동품 취급을 받는 옴니아의 중고 가격이 오른다는 이야기. 참 희한한 상황인데,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다. 기사에도 언급이 되었지만 지금 옴니아를 중.. 더보기
오리지날 덕후용 아이폰 앱이 나왔다능 좀 희한하게 생긴 '여자친구'란 어플이 나왔다고 해서 받아보려고 했는데, 위의 동영상을 보고 나선 차마 받을 생각을 못하겠더군;;; 덕력의 갑자가 묻어나는 위 동영상을 끝까지 다 보고 나면, 손발이 오글거리면서... 자동으로 로그아웃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
아이폰 무료데이터 이월 + 구글 모바일 음성검색 아이폰 이용 관련 팁...이라고 해야 할 듯. 아이폰 이용과 관련한 두 가지 이야기. 아이폰은 이용 요금제가 조금 불편하게 되어 있다. 부가서비스를 제외하곤 통화 시간, 문자메시지, 무료데이터 등이 딱 정해진, 이른바 종량제. 이용자에 따라 통화만 길게 할 수도 있고, 무료데이터만 신나게 쓰는 사람도 있을 텐데 그런 부분에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요금제만은 전혀 스마트하지 못하단 이야길 많이 들었다. 그런데 이제 무료데이터는 이월이 된다! 즉 전 달에 미처 다 사용하지 못하고 남은 데이터가 다음 달로 넘어가서 추가로 사용이 가능하단 말씀. 단, 이 데이터 이월은 딱 한 달치만 넘어간다고. 아이폰의 잔여 무료통화, 무료문자, 무선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아이빌(i-Bill) 어플 화면을 .. 더보기
아이폰 OS 버전 4.0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지난 6월8일 아이폰 4가 공개되어 관련 포스팅을 하기도 했는데, 사실 이제 아이폰을 구입한지 얼마 안 되는 입장에서 신기종이 나온다고 하면 배가 살살 아픈 건 사실. 근데 애플에서 이번에 IOS를 버전 4.0으로 업그레이드해서 배포했다. 여러 가지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하는데, 이제 업그레이드한 다음 찬찬히 살펴봐야지. 이 포스팅의 내용은 IOS 버전 4.0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사실 별로 어려울 것도 없는데, 그저 아이폰을 PC에 꽂고 아이튠즈를 실행시킨 다음 업그레이드 버튼만 눌러주면 끝. 첫 공개일에는 모종의 병목현상 때문인지 몇 시간씩 걸렸다고 했는데, 조금 전에 한 바로는 대략 30분 정도에 완료가 되었다. 아이폰 OS 버전 업그레이드 전에, 알아둬야 할 몇 가지가 있더라. 인.. 더보기
삼성의 갤럭시 S는 애플의 아이폰 4에 털릴 것 같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6월8일) 새벽, 미쿡 샌프란시스코의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월드와이드 개발자 콘퍼런스(WWDC)에서 아이폰 4가 발표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스티브 잡스의 그 유려한 프리젠테이션과 함께... 였으면 좋았으련만 이번엔 그렇지가 않았던 모양이다. 잡스의 이번 기조 연설 도중, 아이폰 4를 데모 시연하는 과정에서 무선랜이 먹통이 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ㅋㅋㅋ 이렇게 난감할 데가.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곤 하지만... 아무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지름신이 결국 강림하게 만드는, 쌔끈한 모양새의 이 엄청난 장난감에 군침을 흘리는 이들은 한국에도 많아서, 오는 7월에 KT를 통해 출시된다는 소식을 기쁘게 받아들일 이들이 많을 것이다. 이런 작은 디지털 기기들은 다소 각이 진 디자인을 개인적.. 더보기
아이폰의 단점 아이폰 3Gs 32G 짜리를 구매해서 잘 써먹고 있다. 아이폰이 무척 재미있는 장난감인 것은 사실인데, 아이폰을 갖고 있으면서 단점이라고나 할까, 불편한 점도 있긴 하다. 보기에 따라선 그걸 단점이라고 하긴 힘들 수도 있겠지만. 1. 의외로 묵직한 무게감 요즘은 주위에 아이폰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아서 이런 반응이 새로울 것도 없지만, 아이폰은 의외로 묵직하다. 나도 구입 전에 사진으로만 보고 막연하게 좀 컴팩트할 것이란 생각을 했는데, 별로 그렇지도 않더군. 그런데 이제 겉옷을 걸칠 일이 없는 여름이 다가온다. 겨울에야 외투 주머니에다 넣고 다니면 그만이었지만... 주머니에 뭔가 묵직한 걸 집어넣고 다니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데 그런 이들에게 아이폰은 그리 반길 만한 물건이 아닐 수도 있다... 더보기
화제의 아이폰 앱, 조선카메라 천안함을 두 동강 낸 어뢰(의 일부로 보이는) 부분에 파란 매직으로 '1번'이라는 표기가 되어 있던 것을 두고, 합동조사단에선 그것이 바로 결정적 증거라고 했고 북한에선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미 지난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했던 것처럼, 지금 상황에서 추가로 그 어떤 증거를 내놓거나 의혹을 제기하는 은 무의미한 것이라고 본다. 아무튼 그런 와중에 참으로 희한한 아이폰 어플이 하나 나왔으니, 바로 무엇이든 사진을 찍으면 '파란색 1번'이란 표기를 워터마크처럼 찍어준다. 이름은 '조선 카메라' 바로 위에 나와있는 설명 그대로다. 이렇게 파란색 1번 글자가 나온다. 어떤 물건이든 북에서 내려온 물건이 될 수 있으며, 이렇게 폰트;;도 조절할 수가 있다. 위 사진에 보이는 노트북은, 이렇게 해서 북에서 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