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는 목마름으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석이형을 추모하며 2010년 들어 가장 추웠던 어제, 1월6일은 고 김광석의 14주기가 되는 날이었다. 언제나 환하게 웃고 있던 그의 얼굴이 떠올랐다. 벅찬 감동과 한없는 우울함과 최고의 흥겨움을 모두 주는, 주었던 가수. 난 그의 노래가 좋다. 더보기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내일은 5월18일. 경건한 마음으로 지내야 하는 날이다. 그리고 그 옛날 먼저 가신 분들에게 가슴 깊이 사죄한다. 현실의 모습에 한 없는 송구스러움을 느낀다. 타는 목마름으로 내머리는 너를 잊은지 오래 내발길도 너를 잊은지 너무도 오래 오직 한가닥 타는 가슴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이름을 남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살아오는 저 푸른 자유의 추억 되살아나는 끌려가던 벗들의 피묻은 얼굴 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 치떨리는 노여움이 서툰 백묵 글씨로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