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보다는 폴른의 복수 더 많아지고, 강해진 외계의 로봇들. 더 생생해진 로봇들의 표정 연기(?). 더 장대해진 스케일. 여전한 것도 있다. 린킨파크의 흥겨운 넘버와 썰렁하지만 나름 귀여운 유머 요소만 여전했으면 좋았을 텐데, 낯 간지러운 이야기도 여전하다.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한국 내 공식 부제는 이렇지만, 의역이 너무 심하다. '폴른의 복수'가 더 잘 맞는 표현으로 보인다)에 대해선, 요렇게 간단하게만 이야기하고 끝내도 상관은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꼭 더 하고 싶은 이야기는 있어서 입이 근질거릴 지경이다. 다른 영화도 아니고, 가뜩이나 대형 블록버스터가 많은 올 여름 가장 강력한 폭탄을 개봉 전에 목도했다는 게 어딘가. 더 강력한 적이 나온다 이게 과연 스포일러일까, 아닐까 (아주 잠깐 동안)고민했는데 2편 必관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