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패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종시 논란을 보고 떠오른 영화 지뢰 치우느라 고생(?)하는 총리님 어제 공식적으로 발표된 세종시 수정안을 놓고 익히 예상이 가능했던(?) 수준에서, 헤게모니 쟁탈전이 화끈하게 벌어지고 있다. 한나라당은 집안 단속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딸리고 민주당은 당연히 반대 투쟁. 자유선진당은 그야말로 사활을 건 상황. (원안이든 수정안이든)세종시에 관한 문제는 따지고 보면 약속에 관한 문제이고, 누군가가 뱉었던 말을 뒤집었는지 아닌지에 관한 문제다. 2MB는 자꾸 정치 논리로 접근하지 말라고 되도 않을 뻐꾸기를 날리고 계시는데 애초 대선 후보 시절에, 세종시 문제를 '다분히 정치적으로' 대한 게 누구였더라? 세종시 논란을 보면서 뜬금 없이(?) 영화 한 편이 생각났다. 개인적으로 꽤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인 인데, 충청도(의 가상의 도시인 '온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