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프레이저 썸네일형 리스트형 G.I.Joe, 킬링타임으로 딱! 딱 한 마디로 줄이자면, '말이 안 되는 게 너무 많지만 별 생각 없이 보면 꽤 괜찮은 영화' 솔직히 그나마도 못하는 영화가 세상엔 너무나도 많지 않은가. 개인적으론 '트랜스포머 2'보다 나은 듯. 이 영화의 실질적인 두 주인공, 이병헌과 시에나 밀러. 데니스 퀘이드야 관록이 있는 배우지만 비중도 적고 많이 나오지도 않는다. 나머지 배우들은 솔직히 연기라고 할 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는데 그 중에서 이병헌은 탁월하다. 끄트머리 쯤 가다가 일본 아줌마들이 "뵨사마~!"라고 외칠 만한 장면이 여럿 나온다. - '이야기'만 놓고 따지자면, 맨 위에도 언급했듯이 말이 안 되는 장면이 너무 많아서 헤아릴 수가 없을 지경; - 스티븐 소머즈 감독과의 인연으로, '미이라' 시리즈에 나왔던 브랜든 프레이저가 카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