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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슬픈 키애누 리브스





이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그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인 키애누 리브스. 개인적으로도 꽤 좋아하는 편인데, 무슨 일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좀 슬픈 듯한 표정이고 차림도 연예인 치고는 무지 꾀죄죄하고 남루하다. 이것은 연출된 사진이 아니고, 할리우드 스타들이면 대부분 전담 파파라치(?)가 몇 명씩 붙게 마련인데 바로 그 파파라치가 찍은 사진이라고.

그런데 키애누 리브스는 실제로도 남들 앞에 서야 하는 자리가 아니면 꽤 편한 차림으로 다니고, 외모에는 전혀 신경을 안 쓴다고 한다. 아무나 이러고 다니면 그냥 노숙자인 줄로만 알지;; 키애누 리브스 정도가 하니까 그나마 간지가 나지;;


좀 웃기는 건, 이 사진이 우리 식으로 따지면 '합성 짤방'의 소재가 되었다는 것이다. 시류에 민감한 네티즌들 중 누군가는 '새드 키애누(http://sadkeanu.com)이란 홈페이지까지 열어서 솜씨 좋은 합성 갤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그 사진들 중 재미있어 보이는 몇 가지를 보자.













더 재미있는 사진들도 많으니 링크에 가서 보시길.

http://sadkean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