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파일 극장판: 팬심은 엑파가 아니어도 좋다
접근조차 불가능한 미스터리,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엑스파일의 두 번째 극장판, '나는 믿고 싶다'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저 뻔한 카피를 도대체 왜, 누가 썼는지,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엑스파일의 진짜 매력은, 항상 엔딩에 있었다. 그 미적지근하고 꿉꿉한 엔딩.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다. 좋은 소식은, 진실은 있다는 것이며, 나쁜 소식은, 진실은 항상 저 너머에 있다(The Truth is out there)는 것. 그 정도'만'을 아직 기억하고 있는 관객이라면 솔직히 이 영화는 볼 가치가 없다. 노골적으로 말해서, 이 영화는 과거 수많은 빠돌/빠순이들을 양산했던 바로 그 '엑파'와는 한참 거리가 멀다. 엑파 치고는 너무 현실적(?)이며 긴장이 없다. 무엇보다 둘의 사이가 너무 가깝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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