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라딘

심심하기도, 심심하지 않기도 한 신화: <타이탄> (본 포스팅은 알라딘 무비 매니아 블로거 TTB 리뷰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어렸을 적 읽었던 그리스신화를 다시 생각해본다. 다분히 아동용으로 윤색되었던 버전이긴 하지만 어린 마음에도 꽤 잔인하지 않은가 하는 장면이 많이 나왔고 뭔가 에로틱한 장면도 종종 나왔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성인이 되어 다시 들여다 본 그리스신화는 아니나 다를까, 무지하게 폭력적이고 끈끈했다. 저자의 민초들 이야기도 아니고 무려 신(神)들의 이야기가 맞는지 의심이 될 정도로. 신들 대부분은 시기와 질투가 극심해서 때로는 세상을 뒤집어 엎기도 하고 신들의 제왕은 자주 모습을 바꿔 인간계로 내려와 인간의 여자를 탐닉한다. 이것이 그리스신화를 정리한 당대 사람들의 생각을 반영한 것이라곤 하지만 좀 젊잖은 신의 모양새를 생각한다면 그 .. 더보기
설치형 블로그에 알라딘 TTB 적용시키기 본 블로그에 처음 들어오신 분이 아니라면 아시겠지만, 글쓴이는 얼마 전부터 블로그에서 몇 가지 장난(?)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인 게 애드센스를 통한 광고를 넣은 것이고, 오늘 아침에는 알라딘 TTB를 적용시켰습니다. 상단과 하단에 애드센스 광고가 나오고 있으며, 최하단에는 알라딘 TTB가 아직까지는 이상 없이 잘 노출되고 있네요. 개인 블로그를 통해 광고를 진행하고, 그걸로 정기적인 수익도 얻는 블로거가 꽤 있습니다. 글쓴이 같은 경우는 아직 순수 방문자만으로 수익을 얻기는 힘든 상황인데, 지금 치는 장난은 꼭 그렇게 수익을 얻기 위한 액션이라기보단 장기적으로 글쓴이가 생각하는 모종의 사업 모델을 준비하기 위한 사전 포석의 일환입니다. 물론 수익도 생기면 좋겠지요. ^^; 알라딘 TTB 블로그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