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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디아블로 3를 맞이하는 자세 2012년 5월 15일, 지옥의 문이 열린다 공포의 군주를 '다시' 맞이할 준비가 되었는가? 그대! 더보기
디아블로 3 한글판 베타 아, 뭔가 뿌듯하면서도 아쉽고 동시에 허전한... 그러니까 5월15일아 빨리 오너라! 더보기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게임의 영화화 작업 중 지금까지 그나마 성공한 케이스로 이나, 조금 점수를 후하게 준다면 시리즈 정도를 이야기할 수 있었는데 이 성공 리스트에 새 영화 한 편을 적어넣을 수 있게 되었다. 바로 다. 옛날 고리짝에 286 컴퓨터로 즐겼던 그 게임도 무척 재미있었고 완성도도 뛰어났지만, 이 영화는 PS2 버전으로 처음 나온 '시간의 모래' 프랜차이즈를 영화화했다. 이 게임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는 고대의 전설이 깃든 단검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었던 것인데 그 부분도 영화에서 아주 잘 살아있고 무엇보다 게임에서 즐길 수 있었던 박진감 넘치면서 화려한 액션의 황홀경을 맛볼 수가 있다. 타이틀 롤을 맡은 제이크 질렌할은 이전까진 주로 유약한 이미지였는데 이 영화에선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저잣거리 출신의 다스탄 .. 더보기
아이폰 게임 리뷰: 마피아 워즈(Maifa Wars) '내일 블로그에다 마피아 워즈 포스팅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곤 어젯밤에 스크린샷을 주루룩 잡아놓고 나니 하필이면 새벽에 업데이트가 되면서 인터페이스 부분이 조금 바뀌었다. 이런... (그래도 로딩 화면은 훨씬 근사해졌다) 아이폰은 하드웨어의 스펙 그 자체만 놓고 보면, 그리 훌륭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아이폰을 실질적으로 '굴리는' 것은, 어플리케이션. 최근 국내에서도 의 인기에 힘입어 이른바 SNG(Social Network Gam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SNG의 대표작 중 하나가, 바로 다. SNG란? 소셜 네트워크 게임의 특징으론, 네트웍 게임이 다 그렇지만 SNS(Social Network Service)와 똑같이 다른 유저와 긴밀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아주 .. 더보기
모던 워페어 2: 노 러시안(Modern Warfare 2: No Russians) 아침에 본 게임 동영상(플레이 동영상) 한 편에 그냥 넋이 나가 버렸다. 누군가는 "게임 안에서 총질하면서 양심의 가책을 느껴보긴 처음"이라고도 했고, 매우 진지하게 "이런 일이 실제로 벌어지지 않기를 정말 바란다"고도 했다. FPS 장르의 신기원을 이룩한 시리즈의 신작, 모던 워페어 2(정확히 따지면 스핀-오프라고 해야 하겠다. 본편은 2년 전에 나왔던 4편인 모던 워페어로부터 이어지는 스토리이니. MW 2 이전엔 역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5편이 나왔다)에 있는 미션 하나의 동영상인데, 'No Russians'라는 이름의 이 미션은 좀비도, 로봇도, 외계인도, 군인도 아닌 그냥 생짜 민간인들을 말 그대로 학살하는 내용이다. 정작 게임은 해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동영상에 나오는 대사로 판단해 .. 더보기
고전게임 XP에서 돌리기 도대체 길을 못 찾아서 미치고 팔짝(...) 뛰게 만들었던 '페르시아의 왕자', 간담이 서늘한 '악취미'로 유명한 피터 몰리뉴의 걸작 '신디케이트', 전략시뮬레이션 장르의 태산북두 '삼국지 시리즈', 마약과 같은 중독(정말 이건 아는 사람만 아는 얘기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는 '환세취호전', 그리고 그 옛날 밤잠을 잊게 만들었던 '듄 2'와 '인디아나 존스'... 이렇게 오래된 고전게임들, 아직 기억하고 있는 이가 많을 것이다. 참으로 오랜만에 불현듯 생각이 나서 이렇게 저렇게 검색을 좀 해보니, 윈도우 XP로 이 고전게임들을 돌리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약간씩 안고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적어도 저 위에 이야기한 게임들 정도는 이렇게 하면 쉽게 풀린다. 단, 지금의 예는 XP에만 해당한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