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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추노 OST를 지르다




지금까지 드라마에 관한 포스팅을 몇 번 한 적이 있는데, 사실 평소에 한드건 미드건 일드건 드라마를 챙겨보는 편은 아니다. 그저 가끔 이슈가 되는 드라마가 있으면 한두 편 보다 마는 수준이었는데, <추노>는 그렇게 되질 않네.

개인적으로 꽤 오랫만에 만나는, 아주 재미있는 드라마.

이전까진 연기력에 의문부호가 붙어있던 배우들이 완전히 환골탈태를 한 듯. 전체적인 분위기와 '그림' 또한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을 수준이라고 본다. 여기 비하면 한 20분인가 30분인가 봤던 <아이리스>, 왜 이리 손발이 오그라들지;;

아무튼 OST도 정말 좋아서 냅다 질러버림. mp3 파일의 경우, 앨범 전체를 구매한다면 네이버 뮤직이 제일 저렴하다.

그리고 아쉽게 본방을 놓쳐서 조금 전에 본 4회 재방송, 그 중 가장 멋졌던 마지막 장면.



눈빛장혁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