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월드컵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지성의 도시남자 세레모니 박지성의 이 세레모니 아닌 세레모니를 보면서, 일본 팬들에겐 미안하지만 웃음을 참기가 힘들었다. ㅎㅎㅎ 조기축구 세레모니? 동네축구 세레모니? 뭐라고 할까 하다가 쉬크한 '도시남자 세레모니'라고 하기로 마음 먹음. 세레모니는 쉬크해도 헤어스타일은 덜 쉬크함;; 왜 갑자기 90년대 초반 머리는 하고 나와서... 더보기 박지성의 골 세레모니 일단 경기는 끝난 거고, 우리나란 애시당초 월드컵 나갔고, 이란은(고트비 감독은) 불쌍하고, 북한은 관심 없고~ 박지성은 사실 이전 UAE전부터 컨디션이 썩 좋아 보이지 않았다. 사우디전도 마찬가지고, 오늘 이란전도 그랬다. 솔직히 오늘 같은 경우가 월드컵 본선에서도 계속될 때 과연 허감독이 박지성을 과감하게 교체할 수 있을까? 아~ 맨유에서 호날두나 루니가 삽질할 때 결국 끝까지 둘을 못 빼는 퍼거슨 감독(물론 그런 경기를 볼 땐 욕했지만)의 심정이 이해가 되더군. 그나저나 오늘 박지성의 골 세레모니. 영쿡 물 좀 먹어서 그런지 1차는 관중석을 향해 "컴온!"이라고 외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두 번째. 이른바 '기차 세레모니'는 이번에 처음 본 건 아니다. 지난 96년으로 기억하는데, AC밀란이 로베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