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트 블랑슈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프리 디버 작 '남겨진 자들' 남겨진 자들(The Bodies Left Behind). 이 스릴러 소설을 다 보고 나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려고 했을 때 든 생각은, 깔끔한 반전이 돋보인 이 소설 자체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작가인 제프리 디버에 대해 포커스를 맞추는 게 좋겠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포스팅 제목에도 작가 이름이 들어가고. 평소에 스릴러를 즐겨 보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도 제프리 디버라는 이름은 솔직히 처음 들어봤다. 그런데 검색을 조금 해봤더니 희한하게도 '007'이란 단어가 연관검색어 비스무리하게 많이 떠도는 상황. 아니나 다를까, 제프리 디버가 영화 007 시리즈의 시나리오를 쓰는 건 아니지만 현재 '007'과 '제임스 본드'에 관한 그 모든 작품의 제작에 관여하는 이안 플레밍 재단이 그를 콕 찍어서 '007 소설'을 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