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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네이키드 뉴스가 한국에서 대박 치는 방법 방송사 메인 뉴스를 진행하는 여성 앵커에 대해서 한 번이라도 므흣한 상상을 한 적이 없는 남자, 나에게 돌을 던지고 가까운 정신과나 비뇨기과에 가서 상담 받아볼 것을 권해(진지하게 말하는 거야). 일본 AV의 그녀들이 Role Playing Game의 캐릭터로 간호사 다음으로 뉴스 앵커/아나운서 역을 많이 맡는 건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지. 심지어는(진짜라고 믿긴 힘들지만) 실제 공중파 아나운서 출신도 있다고 할 정도니 말야. 이런 거 말이지 스타킹 광고와 립스틱 광고가 여성, 정확하게는 스섹을 상품화한다고? 모르는 소리. 가장 극단적인 여성의 상품화는 바로 방송사 메인 뉴스의 여성 진행자야. 시청자에게 뉴스를 전달할 때 가장 중요한 게 정확한 사실의 보도라면, 오히려 안정감도 주고 신뢰도가 높은 나이 .. 더보기
연합뉴스의 문제, 기자의 문제 (본 포스팅은 블로거 '승주나무'님의, '매년 정부돈 300억원 받는 신문사를 아시나요?'에 대한 트랙백) 일반 독자의 입장에서,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언론사를 꼽는다면 아마도 조중동, 그리고 (공중파)방송사, 다음으로 한경서('한경대'라는 표현도 있다. 거기에서 '대'는 대한매일을 말하는 건데 서울신문으로 바뀐지 오래 됐다) 정도가 될 것이다. 뭐 이건 당연하다. 그런데 언론 바닥에 종사하는 사람들, 그러니까 기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이들보다 훨씬 중요한 존재가 따로 있다. 바로 연합뉴스. 연합뉴스에 대해서는 아고라에 올라온, '조.중.동'은 당분간 신경꺼라. 문제는 '연합'이다! 라는 글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는데, 요약하여 말하자면 연합뉴스는 본문에도 나와 있듯이 이른바 '뉴스 도매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