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레미 레너

2012년을 책임질 블록버스터 영화들 입춘이 코앞인데 아직은 날씨가 무지무지 춥다. 그렇긴 해도 뭐... 언제나 그렇듯이 금방 새 싹이 돋는 봄이 올 것이고 여름도 올 것. 그렇다는 얘기는? 볼만한 영화들이 대거 개봉한다는 얘기! 올 여름에 개봉하는(국내 개봉일도 확정됐다. 7월19일) 블록버스터 영화들 중, 가장 기대되는 건 바로 다크 나이트 라이즈. 연출은 역시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맡았고, 크리스찬 베일도 여전히 브루스 웨인 역으로, 게리 올드만도 고든 국장 역으로 나온다. 조연들도 화려한데, 감독의 바로 전 작품이었던 인셉션에서 호흡을 맞췄던 조셉 고든 래빗과 톰 하디가 나오고 앤 헤서웨이가 캣우먼 역으로 나온다. 역시나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컴백작 프로메테우스. 그저 에일리언 시리즈의 프리퀄 정도로만 알려져.. 더보기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전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배우가,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에 매달려서 대롱대롱...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은, 이야기 자체가 다소 헐거워서 도중에 툭툭 끊기는 느낌은 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분명히 흥행에 성공할 법한 영화다. 스펙타클은 화려하고 연출은 쌔끈하다. 실사 영화 연출이 처음인 브래드 버드 감독은 이전엔 인크레더블스와 라따뚜이 등의 작품을 연출했던, 애니메이션이 전문인 감독. 그러고 보니 꼭 애니메이션 같기도...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서 주인공인 크루즈 형님에 비견할 만한 포스를 뿜은 건 당연히 제레미 레너. 스와트: 특수기동대나 허트 로커 같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긴 했지만 영화 자체가 '큰' 느낌을 주긴 힘들었는데, 이제 그를 두고서 더 이상 B급 영화 전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