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름신 강림? 임페리얼 15 리미티드 에디션 Limited Edition. 즉, 한정판. 딱히 쇼퍼홀릭은 아니라고 해도 지름신이 강림하시기 가장 좋은 상황이 아니던가. 아무거나 잘 먹는데다, 잘 보고 잘 듣고(막눈에 막귀;) 지갑은 항상 얇은 나도 유일하게 하나 갖고 있는 한정판이 있다. 바로 시뮬레이션의 아버지 시드 마이어의 역작, '문명 3'의 한정판. 이미지가 작아서 좀 허무한데, 게임 분위기에 맞게 일부러 좀 낡은 듯하게 디자인된 양철 케이스 하나로도 족한다. 참고로 문명 3 한정판은 전세계에서 딱 2만장만 팔렸는데 그 중 하나를 갖고 있는 것이다(...이렇게 써놓고 보니 또 갑자기 인스톨을 하고 싶은 충동이 도진다). 하여튼 그런 상황에, 또 새롭게 질러버리고픈 아이템이 하나 등장했다. 이번엔, 무려 술이다. 그것도 위스키. 사실 사무라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