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노의 '언년/혜원'이 아쉬운 이유 지난 주 에서 '출생의 비밀'에 대한 내용이 나왔을 때 솔까말 좀 웃긴 건 사실이었다. ㅋㅋ 사랑하는 사이의 두 사람이 알고 보니 남매였다는 거, 떡밥 중에서도 완전 쉬어 터진 떡밥 아닌가. 근데 뭐 그것만 갖고서 조롱하거나 하고 싶진 않다. 그리고 극중에서 언년의 오빠인 큰놈이의 말마따나 "한 집 건너 하나씩은 있는 일"이었을 테니. 지금의 에서 아쉬운 것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바로 '언년/혜원'이라는 점. 이것은 이다해의 연기력에 관한 이야기도 아니고 정말 얼토당토않은 이유(예컨대, 촌각을 다투면서 도망을 다니는데 얼굴은 항상 뽀송뽀송하다는 것 등등)로 매도하는 것도 아니다. 그런 것과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 즉, 현재 의 극 진행 구도에서 언년/혜원에겐 별다른 역할이 주어지질 않고 있다는 것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