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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서

이걸로 에바 신앙간증은 일단 종결 (본 포스팅은 레진사마의 '솔직히 이걸로 아스카가 내 마누라라는 거 인정된 거 아님?' 포스팅으로부터의 트랙백) 좋은 설레임이었다. 를 보고 나서의 그 두근거림은. 두 번째 볼 때는 가 상영될 때의 강렬한 써드 임팩트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까지 생각하게 되었으니 이로써 정신을 좀 차리고 일반인(?)의 사회생활로 돌아오자. (그런데 하필이면 지금 돌리고 있는 윈앰프에서는 TV판 원작에서 카오루가 나올 때 들렸던 베토벤의 9번 교향곡 환희의 송가가 울려퍼지는 건...) 아무튼 이걸로 에반게리온교 신앙간증은 일단 종결. 다음주까지는 일부 상영관에서 여전히 상영을 할 테니(상영 시간이 문제지만) 놓친 분들은 부디, 제발, 꼭, 보시라. 그림체가 눈에 익다고? 바로 그 그림체의 주인공, 김형태씨의 일러스트가 맞다. 더보기
때로는 "때로는, 목숨을 걸지 않으면 안 되는 때가 있어!" 그것은 진리. 더보기
에반게리온: 서, 영어판 더빙 예고편 에반게리온: 서, 미국에서 오는 7월 17일에 극장 개봉할 예정인 모양이다. 제목도 바뀌었다. 에반게리온 1.0으로(부제로는 '그 흔하디 흔한' You are not alone이다). 모든 대사가 영어로 더빙된 예고편이다. 뭔가 무지하게 어색한데;; 그나마 리츠코 박사의 목소리 연기에서 좀 무게감이 느껴지는 듯. 일본에서야 말할 것도 없이 초특급 흥행작이고, 국내에서도 딱히 애니메이션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적어도 제목 정도는 들어봤을 법한 에반게리온인데, 미국에선 유명 배우나 연예인이 성우로 나서질 않은 걸로 봐선 흥행에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는 모양이다. 덧붙여서, 유튜브의 에반게리온 1.0 예고편 바로 밑에 있던 확 깨는 댓글이 있어서 퍼왔다. 역시 미쿡식 농담이란. ㅋㅋㅋ "화면 오른쪽 아래에 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