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 썸네일형 리스트형 악몽을 꾸다 새벽에 정말 생생하고도, 무서운 꿈을 꿨다. 도저히 계속 잠을 이룰 수가 없어서 PC를 켜고 이 생생한 꿈을 그대로 옮기고 있다. 위 이미지는 헨리 푸셀리의 작품 '악몽'. 일단 꿈은 3인칭과 1인칭을 오가고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꿈이 1인칭 시점이라고 하는데, 글쓴이는 3인칭의 꿈을 많이 꾸는 편이다. 이번 꿈에선 1인칭의 비율이 평소보다 훨씬 더 많았다. 약 30명 남짓, 중학교~고등학교 정도로 보이는 아이들이 외딴 섬으로 수련회 비스무리한 걸 떠난다. 섬으로 떠나는 배의 갑판에서 뛰노는 아이들이 대부분 키가 나보단 작았던 걸로 봐서 꿈 속에서 내 역할은 인솔교사 정도였던 것 같다. 그리고 섬에 도착. 작은 섬이라곤 하지만 베이스캠프로 사용하는 학교도 있고, 거대한 방앗간(으로 보이는 건물)도 있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