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쌍한 대한민국 청소년들 오늘, 글쓴이에게는 조카뻘 되는 나이 또래의 청소년들에게 깊게 관련된, 매우 흥미로운 뉴스가 두 가지 전해졌다. 당사자들은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일 이런 뉴스를 보고 나면, 진작에 그 나이를 지낸 나의 상황에 매우 안도감이 들지 않을 수가 없다(말은 이렇게 하지만 어쨌든 젊은 게 좋다. ㅜㅜ) 1. 민주당 최영희 의원이 지난 4월22일 국회에 제출한 '청소년 보호법 일부 개정안'에는, 유저인 청소년 본인이나 혹은 보호자가 요청을 할 때에 한해서 해당 게임에 대해 심야시간에는 자동으로 로그아웃 되게 하거나 하루 24시간 중 정해진 시간 동안만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담겨있다. 물론 한계는 있다. 부캐로 들어오면 어쩔 거며, (거의 공식적으로)도용한 부모님의 주민번호로 새 아이디를 만들면 어쩔 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