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더-마인호프 콤플렉스(2008): 적들에 대처하는 21세기의 자세 바더-마인호프, 우리에겐 적군파(Red Army Faction, 줄여서 RAF)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독일의 극좌파 테러리스트 집단. 모름지기 좌파, 혹은 급진좌경세력이라고 하면 바로 이런 친구들한테나 쓰는 말이다. 북한이랑 친하다고 좌파가 아니라는 말이다. 브루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이후 울리 에델 감독은 뭐하나 했더니 고향으로 돌아가 이런 깜찍한(?) 영화를 만들고 있었다. '바더-마인호프 콤플렉스(Der Baader Meinhof Komplex, 2008)'는 60년대 후반부터 약 10여 년 동안 유럽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적군파를 다룬 영화다. 리더 안드레아스 바더와 그의 연인 구드룬, 그리고 그들을 곁에서 지켜보다 우연한 계기를 통해 같은 길을 가게 된 저널리스트 울리케 마인호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