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향해 쏴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폴 뉴먼, 83세를 일기로 타계 이른바 명배우라는 호칭을 받는 많은 이들이 그렇지만, 젊었을 때 '꽃미남 계열'에 속했던 이들이 나이를 먹을수록 젊었을 때보다 오히려 더 멋있어지는 걸 많이 본다. 지금은 고인이 됐지만 말론 브랜도가 그랬고, 로버트 레드포드나 워렌 비티(이 쪽은 '살짝 느끼한 계열'에 속하나?) 등이 그렇다. 그리고, 오늘 날짜로 세상을 떠난 폴 뉴먼도 역시 그렇다. 향년 83세. 사인은 지병인 암. 젊었을 때의 그가 나왔던 영화로 가장 인상이 깊었던 작품은 아무래도 내일을 향해 쏴라, 그리고 스팅이 아닐까 한다. 내일을 향해 쏴라에선 그 유명한 '자전거 씬'은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는 명장면이고, 단짝 친구였던 로버트 레드포드와 역시 호흡을 맞췄던 스팅도 떠오르고. 사실 젊었을 땐 약간 건들거리기도 하고, 어딘가 삐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