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케이블TV까지 잡수시려는 2MB ...도대체가 생각하는 것들 하곤, 어쩌면 그렇게 60년대 방식에서 한 걸음도 발전을 못하나. "4대강 홍보 하루 4회 방송 편성실적 청와대, 방통위 보고" (경향신문) 기사 내용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각 프로그램 공급자(SO)들에게 소위 '4대강 살리기'에 관한 방송을 편성하게 하고 이런 상황을 청와대에 보고하겠다고 한 것이다. 어쩌면 이렇게 욕 먹을 짓만 골라서들 하는지. 게다가, "격주 단위의 실적 보고를 통해 청와대 및 정부 기관의 케이블 방송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을 것" 이라고 한 대목에선 소름까지 돋는다. 이 정도면 사실 칼만 안 든 거지 완전 협박이 아니고 뭔가. 남은 3년 여의 기간만 생각하면 아주 골치가 아프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