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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술 권하는 사회



거의 매일 거르지 않고 사건 사고가 터진다. 국내에서야 말할 것도 없이 천안함 사고가 있었고 해외에선 난데 없는 화산폭발에 지진에 반정부 시위에... 얼마 전 가족들이 다 모여서 아침을 먹는데 아침 뉴스 시간에 위에 이야기한 사건들이 주루룩 보도되는 광경을 보시고 엄니께서 하신 말씀이 바로 그거였다. "세상에, 말세구나 말세야"

정치 경제 사회, 그 어느 분야 한 곳도 편하게 지내기 힘들게 한다. 모르긴 몰라도 술 담배 판매량이 좀 늘지 않았을까.

그런데다 맥주회사(물론, 국내의 회사는 아니지만)는 이런 마케팅까지 펴고 있다.





이 어찌 술 권하는 사회라고 하지 않을 수 있겠느뇨. 그나저나 이 아이디어 참 좋다. 생각 같아선 사이버 화상 전화 시스템(?)까지 갖추고서 확 특허를 내놓는 방법은 없을까 알아보고 싶은데...

그렇지만 개인적으론 맥주보다 소주를 좋아하는 편이고, 그와 같은 내용에 근거(?)가 될 수 있는 부분도 공개할 수 있다.




도대체 어떤 소주를 골라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