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 말로,
두 사람의 약속은 물론 양가가 합의하고 기념사진까지 다 찍고선 예식장 바로 들어가기 직전에도 이런저런 일로 틀어지고 하는 게 바로 결혼이 아니던가.
이병헌 전 애인 권씨 母, "만나서 담판 짓자"
담판을 짓기는 뭘... 무슨 여야 합의하는 것도 아니고. 뭘 그렇게 열불 뻗쳐서 에너지를 낭비하고 그러는지 원.
난 이병헌의 광팬도 아니고 뭣도 아니지만, 대한민국(듣자 하니 이병헌과 깊은 관계였다고 주장하는 권씨는 캐나다에서 생활하는 사람이었다고)에서, 불과 얼마 전에 일어났던 일을 이야기한 기사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혼인빙자간음죄 위헌] 헌재 "개인의 사생활 국가가 간섭 말아야"
대한민국은 생각보다 개방(?)된 국가가 되었다. 까놓고 말해서 그 사귄 상대가 이병헌이 아니었다고 해도 지금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왜 그렇게 시리어스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