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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윈도우는 결국...




티맥스 윈도우란 것에 대해 사실 많은 지식이 있는 건 아니었다. O/S(운영체제)를 새로 만든다는 것 정도? 그리고 그저 한국 IT 업계에서 뭔가 좌충우돌하는 기업이 있구나, 하는 것 정도였다.

그랬다. IT 업계의 심형래, 혹은 IT 업계의 황우석? 사실 그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던 게 전부다.

그런데 날이 지날수록 하나 둘씩 꺼풀이 벗겨지니까 그 실체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수준이 아니라, 기껏 눈만 가리면서 하늘을 가렸다고 주장하는 꼴과 별로 다를 게 없어졌다.

이제 그들은 IT 업계의 허경영이 된 듯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