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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삼켜라, 재미있네!




어제 방영된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이제 1회만 방영된 상태이긴 하지만, 재미있네! 볼만 할 것 같다는 느낌이다.

- 남주인공으로 지성 보단 진구가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살짝(그러고 보니 이 집안은 2대에 걸쳐 이름이 외자 ㅋㅋ)
- 여주인공으로 성유리보단 지성 엄마(?) 임정은이 훨씬 더 나은 것 같다는 생각
- 안내상은 그것보단 훨씬 더 잘 할 수 있는 배운데, 역할이 그래서 그런지 좀 오바?
- 수십 년에 달하는 고두심의 커리어, 아기를 교회 앞에 두는 마지막 장면에서 빛이 났다. 정말 마음이 짠했다
- 일부 장면에서 CG가 좀 튄다는 느낌

다음 주가 기대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