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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바로 이것이 무도다 아, 태호 PD 너란 사람은... 그리고 무도 멤버들, 당신들이란 정말... 일주일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것만 빼고는;; 모든 것이 완벽했다. 원래부터 무도가 편집하고 자막은 짱이었잖아. 지금까지 레슬링 특집편을 거의 다 봤는데, 연습 과정에서도 못 봤던, 놀라운 수준의 기술도 나오더군. 그래서 일주일을 더 기다리게 만드는... 아 태호 PD 정말 너란 남자는! 쉬어가면서 이런 영상도 봅시다. 더보기
<추노>, 송태하의 보수주의 지난 주 의 방영분 가운데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이 깊었던 장면은, 도망 노비 신세이던 송태하와 언년/혜원이 기어코 혼례를 올리는 장면이 아니었다. 어렵사리 제주도에서 구출해온 왕손을 두고, (명백히 현 정권을 무너뜨리는 혁명을 노리는 이들이)'세자 저하'라고 칭하는 장면이었다. 정확한 정체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바로 그렇게 무인들과 문인들이 합심한(?) 혁명 세력의 일선에 선 장수 송태하가 무려 보수주의자라니? 무슨 소린가 하겠지만 이야기를 조금 더 들어보시라. 따지고 보면 진정으로(?) 성공을 거둔 혁명 세력은 바로 당시의 왕실이었다. 쿠데타로 광해군을 몰아낸 이들이 바로 서인 세력이고 이들이 내세운 인물이 바로 인조. 그리고 이것이 바로 인조반정이다. 물론 광해군에서 인조로 이어지는 당시의 왕실에.. 더보기
무한도전의 감동 이 주는 감동, 그건 바로 제목에 다 나와 있다. 그래, 인생이 다 도전이다. 부딪혀서 자빠지면 다시 일어나서 또 덤벼드는 것. 그냥 TV에서 중계하는 복싱 경기보다 훨씬 더 박진감 넘치고 잼났다. 이제 갓 스물 넘은 어린 여자아이(?)가 몸을 쥐어 짜는 고통을 마다 않고 최선을 다할 때 난 어디서 뭘 하고 있었는지. 무한도전, 그리고 최현미 화이팅. 더보기
조선일보야, 이 웃기는(?) 새끼들아 작품성 필요 없어, TV가 밀어주면 돼.. 1시간만에 뚝딱 만든 '무한도전' 노래들 대박 행진 (조선일보) 내심 성지순례 분위기(?)를 생각하면서, 친히 '조선닷컴'을 인터넷 주소창에 타이핑하고, 심지어 조선닷컴 내의 검색창에서 무한도전이란 키워드를 넣기까지 하고서 기어코 찾아낸 기산데, 아쉽게도 이 기사는 인터넷판에는 안 실리고 지면에서만 실리는 기사라 댓글을 달 수가 없게 되어있네. 조선일보야, 이 치졸한 새끼들아, 그러면서도 동시에 측은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한, 이 웃기는 새끼들아. 아예 월요일판에는 지난 주 달력 촬영 특집이 예전에 촬영해놨던 옛날 화면으로 대충 편집한 날방송이었다고 할 생각이니? MBC를 통해서 방송되는 모든 내용이 다 마음에 안 들지? 100분토론도 한번 이런 식으로 까봐.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