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썸네일형 리스트형 통쾌하고 화끈한 구닥다리 액션: <A특공대> 지금 중장년층에 속하는 남성이라면 예전 꼬맹이 시절에 TV에서 방영했던 를 기억할 것이다. 백발을 휘날리며 항상 시가를 피우던 팀의 리더 한니발(한니발 역의 조지 페퍼드는 후에 폐암으로 사망했다 ㅠㅠ), 멀끔하게 잘 생겼고 빳빳한 양복 차림을 즐겼던 멋쟁이, 우락부락하지만 귀여운(?) B.A 바라쿠스, 그리고 헬기 조종의 천재이자 4차원과에 속하는 머독.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전직 군인들인데 모종의 누명을 쓰고 복역 중 탈옥하여 도망자 신세가 된 그들이 펼치는 액션...은 별로 화려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당시 TV 드라마에서 보여줄 수 있는 한계는 있었겠지. 그보다는 위에 이야기한 캐릭터들이 서로 얽히고 설키고 지지고 볶으면서 만들어 내는 이야기와 매 회 엔딩에서 '항상' 한 발짝 늦는 (A특공대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